[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에릭과 나혜미는 오늘(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락교회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의 주례, 베들레헴 찬양단의 축가로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됐으며, 당일 결혼식에는 신화 멤버들을 비롯해 이서진, 윤균상, 예지원, 김기두, 허정민, 찰리박 등 많은 동료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신화 멤버들은 리더 에릭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신랑의 들러리로 나서 훈훈한 의리를 과시 했으며, 결혼식 전 함께 웨딩 촬영에 참여하는 등 에릭의 새 출발을 기쁘게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는 "신화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릭이 오늘 배우 나혜미씨와 결혼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릭은 tvN '삼시세끼-어촌편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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