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김현수가 대수비로 출장했지만 타석에선 기회가 없었다.
김현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캠든 야즈서 열린 2017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세 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했다.
하지만 팀이 3-10으로 뒤진 9회 출장기회를 얻었다. 그는 3루수 매니 마차도와 교체돼 좌익수로 투입됐다.
그러나 9회말, 타석에서 대기를 했으나 앞선 조이 리카드가 1사 1·2루 상황에서 2루수 앞 병살로 물러나며 기회를 얻진 못했다. 타율 2할3푼4리으로 변동없었다.
볼티모어는 선발 딜런 번디 4이닝 동안 3개의 홈런을 포함해 7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며 3-10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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