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쌈, 마이웨이'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쌈마이웨이'는 13.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연일 자체최고싳어률을 경신하고 있다. '쌈마이웨이'는 경쟁작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혔다.
이날 방송된 '쌈마이웨이'에서는 최애라(김진희 분)와 고동만(박서준 분)의 사랑이 더 달달해진 가운데 경기에 나섰다가 부상으로 이명 현상을 겪는 고동만의 모습과 최애라의 충격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 6년 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후 다시 서로를 바라보는 송하윤(백설희 분), 안재홍(김주만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재결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엽기적인 그녀'는 8.3%와 9.7%를, MBC '파수꾼'도 8.3%, 9.7%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수목극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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