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와 스냅쳇 CEO(최고 경영자) 에반 스피겔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오전(우리나라 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의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월 28일 미란다 커는 에반 스피겔과 결혼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장미꽃을 배경으로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함께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미란다 커는 동화 같은 결혼식을 원했다"며 "드레스는 심플하길 바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 6세 아들 플린이 있다. 에반 스피겔과는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했다. 스냅쳇의 CEO 에반 스피겔은 최연소 억만장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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