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청춘시대2'가 오는 8월25일 첫 방송된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는 지난 2016년 8월27일 종영한 '청춘시대'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이다.
지난 시즌 마지막 회에서 '남자, 남친, 남사친 출입금지' 대신 '다시, 벨에포크로'라고 쓴 규칙대로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와 새로운 하우스 메이트(이하 하메) 조은(최아라) 분이 뭉친다.
두 번째 시즌에선 중국에서 돌아와 취업에 성공한 진명, 데이트폭력 때문에 1년간 휴학했던 예은, 여전한 모태솔로라 더욱 연애가 급해진 지원, 난생처음 실연기를 겪는 은재. 그리고 편지 한 장 때문에 벨에포크에 입주한 '키 큰애' 조은의 이야기를 그린다.
관계자는 "'청춘시대' 종영 후 약 1년 만에 '청춘시대2'가 시작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여러 일을 겪은 진명, 예은, 지원, 은재가 어떻게 변해있을지, 조은은 새로운 하메로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첫 방송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춘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두 번째 시즌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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