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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안형섭-이의웅, '더쇼' 스페셜 MC 발탁 '대세 행보'


29일 '더쇼' 여름특집 녹화 참여 "풋풋 매력 발산"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들이 방송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안형섭과 이의웅이 '더쇼' 스페셜 MC로 나선다.

21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안형섭과 이의웅이 오는 29일 SBS MTV '더쇼'의 여름특집 2탄이 진행되는 진주 녹화에서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알렸다. 기존 MC인 블락비 피오, 모모랜드 연우와 함께 활약하게 되는 것. 이날 방송분은 오는 8월 1일 방송된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들이 화보, 예능 출연 등 방송 종료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음악방송 MC로 발탁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방송 종료후에도 여전히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형섭은 첫 등장부터 넘치는 끼를 드러내며 '픽미소년'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의웅은 귀여운 외모에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반전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프듀2' 방송 종료 후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스페셜 MC 출연을 결정했다. 데뷔 전임에도 가수들과 함께 '더쇼'의 진행을 맡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직 데뷔 일정을 밝힐수는 없지만 안형섭과 이의웅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좋은 모습으로 스페셜 MC를 넘어 음악 방송에 서는 그날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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