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건우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한화 선발 안영명의 4구째 구속 142㎞짜리 속구를 통타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는 엄청난 타구였다. 이 공이 쭉쭉 뻗어나가 좌측 담장에 그대로 꽂혔다. 박건우의 시즌 9호.
박건우의 홈런으로 두산은 1-2로 한화를 추격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