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지상파 수목극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재 1위를 고수 중인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SBS '다시 만난 세계'와 KBS 2TV '7일의 왕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는 전국 시청률 8.1%와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8.6%, 9.6%)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반면 후순위 수목극들은 상승세를 탔다. '다시 만난 세계'는 6.3%와 7.5%를 기록해 지난주 방송(6.0%, 7.2%) 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다음주 종영을 앞둔 '7일의 왕비' 역시 지난주(6.3%) 보다 조금 오른 6.5%를 기록했다.
과연 수목극 왕좌의 영광은 어떤 드라마에게 돌아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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