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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8월7일 컴백 확정…더블 타이틀곡 출격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잇' 발매…윤아 티저 오픈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잇(Holiday Night)'으로 전격 컴백한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는 8월 7일 정규 6집 'Holiday Night'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컴백일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2015년 8월 발표한 정규 5집 '라이온 하트(Lion Heart)'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올 나잇(All Night)'과 '홀리데이(Holiday)'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부터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Hoot)',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음악 차트 및 시상식을 휩쓸었다. 소녀시대는 유닛 및 솔로 가수, 연기,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멤버별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어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윤아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윤아는 "제가 만약 소녀시대가 아니었다면 소녀시대를 부러워했을 것 같다.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로 활동을 했다면 많이 외로웠을 것 같다"고 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달콤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팝 R&B 곡 'Only One(온리 원)' 음원도 일부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윤아를 시작으로 멤버별 티저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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