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태동이 소속사 더바이브레이블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27일 더바이브레이블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태동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맞다"라며 "회사에 섭섭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원만하게 잘 풀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 과정이다. 김태동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잠적설은 과장된 부분이 있다. 김태동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며 "JBJ 활동을 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동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 그룹인 JBJ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법무사를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잠적설이 불거졌다.
한편 JBJ는 핫샷 노태현과 모델 권현빈, 탑독 김상균, 스타로드 연습생 타카타켄타, 춘엔터 연습생 김용국, 위엔터 연습생 김동한 등 '프로듀스101' 시즌2 인기연습생들이 뭉친 그룹이다. 로엔 산하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의 기획 및 데뷔를 추진했으며,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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