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송재희가 정글에서 연인 지소연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송재희는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 밤염소 사냥에 나섰다가 이완과 산등성이에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 자리에서 송재희는 이완에게 "나 결혼해"라고 깜짝 고백했다.
송재희는 "날짜까지 정해졌다. 사귄지 한 달, 만난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 여자와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송재희의 프러포즈 모습까지 공개됐다. 송재희는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반지를 마련해 지소연에게 고백했다.
송재희는 지소연을 향해 "나의 신부야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엄청난 장관을 보게 될 텐데 우리의 삶이 그 이상 아름다울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할게. 사랑한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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