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이연희-안재현이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열공 모드'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여진구-이연희-안재현은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각각 주민등록상으로는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한 소년 성해성 역, 주방 보조 5년차이자 해맑은 말괄량이 정정원 역,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성격을 지닌 차민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작진은 29일 여진구-이연희-안재현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이 보다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자 저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몰두하고 있는 것. 평상시 항상 밝은 모습의 세 배우는 대본만 손에 쥐면 진지한 자세로 돌변했다.
먼저 여진구는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분량과 대사량, 액션씬이 어마어마한 상황이다. 쉬는 시간은 물론 촬영 틈틈이 대사를 외우고 확인하는 등 쉴 틈 없이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연희는 대기 시간이 되면 바로 대본부터 찾아 손에서 놓지 않고 확인 또 확인하며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재현은 대본을 마치 분신처럼 늘 소지하면서 차민준이라는 캐릭터에 올인하고 있다. 철두철미한 대본 분석과 실전 같은 리허설을 펼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작진은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을 비롯한 '다만세'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이 작품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는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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