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이 균형을 깨는 시원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오지환은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서 들어선 그는 롯데 선발 송승준과 상대했다. 오지환은 송승준의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 솔로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롯데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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