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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러블리 벗고 치명적 섹시…섬머퀸 도약할까


14이 신곡 '금요일밤'으로 컴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섬머퀸 도약을 예고했다.

2일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소나무의 '해피박스(HAPPY BOX)' 프로젝트 시작을 알릴 첫 시리즈 앨범 타이틀곡 '금요일밤'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은 블랙 의상에 시선을 사로잡는 빨간색 리본 포인트와 소나무 멤버들의 치명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소나무는 지난 1월 '나 너 좋아해?'로 활동할 당시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 180도 달라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금요일밤'은 레트로한 리듬 위 중독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막내 뉴썬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또한 소나무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소녀들이 즐기는 금요일 밤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담아낸 팝 댄스곡이다.

소나무는 오는 14일 신곡 '금요일밤'으로 컴백해 본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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