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여진구가 달달한 멘트로 이연희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해성(여진구)과 정정원(이연희)은 방세를 독촉하는 집주인을 피해 식당에 몰래 들어가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이 과정에서 정정원은 주방 기구에 비친 자신과 성해성의 얼굴을 보고 시무룩해졌다. 정정원은 "어때 내 얼굴? 너랑 서 있으니까 확 알겠어서. 나 많이 늙었지? 나 주름도 생겼다, 이제"라고 말했다. 이에 성해성은 "똑같은데? 똑같다고. 내 눈엔"이라고 답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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