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워너원이 11인 완전체로 '불후의 명곡'에 입성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 워너원은 멤버 전원이 참석해 숨겨진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 '불후의 명곡' 측은 "워너원 완전체로 '불후의 명곡' 출연을 확정지었다"라며 "8월 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고, 현재 Mnet '워너원고'에 출연 중이다. 또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오빠생각', tvN 'SNL코리아9' 방송을 앞두고 있다.
워너원 완전체의 음악 예능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워너원이 명곡 판정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워너원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다. 오늘(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하고, 고척 스카이돔에서 대규모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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