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도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한다.
14일 도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도희가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을 확정지었다"라며 "극중 학교 일진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는 19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여고생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8부작 드라마. 2009년 발간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도희는 2012년 그룹 타이니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내일도 칸타빌레' '엄마' '마녀보감', 영화 '터널 3D' '은밀한 유혹' '아빠는 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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