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아내가 자신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박은태의 아내가 유명한 걸그룹 출신"이라고 했다. 박은태의 아내는 파파야 출신 고은채다. 그는 "지금 제가 회사 없이 혼자 하고 있어서 제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MC들이 "뮤지컬에선 초특급 셀럽인데 방송 울렁증을 참고 출연하셨다"고 말하자 "사실은 부모님 효도 차원에서 나왔다. 제가 뮤지컬 10년 하면서 상도 받고 큰 작품을 해도 부모님이 주변에 아들이 누구다 하면 아무도 모르신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박은태는 지난 2012년 두 살 연상인 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오는 25일부터 뮤지컬 '벤허'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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