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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천만 영화 눈앞…959만 동원


2위는 '청년경찰', 3위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959만 관객을 동원, 이번 주말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1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제작 더 램프(주))는 일일 관객수 18만8천696명, 누적 관객수 959만2천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13일째인 지난 15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5일째 400만, 8일째 600만을 동원하며 지난 2일 개봉 후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6만9천22명, 누적 관객수 322만6천810명을 동원했다.

3위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3만9천606명, 누적 관객수 99만7천94명을 동원,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위는 배우 염정아 주연의 공포영화 '장산범'이 차지, 일일 관객수 12만5천473명, 누적 관객수 25만7천299명을 동원했다. 또 다른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일일 관객수 6만4천847명, 누적 관객수 156만6천498명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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