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엄마가 됐다.
22일 문지애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문지애씨가 22일 오후 1시 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다"라고 문지애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지애는 지난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3년 프리랜서로 나섰다. 전종환은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2011년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와 전종환 MBC 기자는 2012년 결혼해 5년 만에 아이를 얻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송인 문지애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문지애씨가 22일 오후 1시 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문지애씨는 출산 후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문지애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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