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정겨운이 오는 9월 결혼한다.
28일 오후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의 결혼소식을 공식발표했다.
소속사는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예식은 9월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들만 모신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으며, '태양의 여자' '천만번 사랑해' '닥터 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신의선물-14일'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27일 종영한 MBC 주말연속극 '당신은 너무 합니다'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해 5월 이혼했으며, 올해 4월 미모의 음대생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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