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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10월 18일 정식 데뷔…"김태동 합류 논의 중"


9월 리얼리티 론칭…"꿈의 데뷔, 응원 감사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등 6인이 JBJ로 오는 10월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김태동은 합류를 논의 중이다.

30일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의 소속사는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30일부로 JBJ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JBJ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됐다"라고 공식 출범을 밝혔다.

JBJ는 9월 중 MNET M2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첫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 활동 데뷔는 오는 10월 18일로 확정했다.

6인의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는 "JBJ의 출범을 알리게 된 지금 이 순간, 많은 감회와 기쁨에 놓여 있다"라며 "JBJ가 이 같은 '꿈의 데뷔'를 실현하게 된 것은 멤버들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6인의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 시간을 빌어 다시 기회를 준 팬분들에게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의 감사 인사를 거듭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JBJ는 6개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공동 투자를, 총괄 매니지먼트는 로엔 산하 레이블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작, 마케팅은 CJ E&M이 각각 분업 담당해 데뷔를 준비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각 소속사는 JBJ 음반활동을 최우선으로 하되 독자적으로 진행 중인 멤버들의 개별 활동 역시 꾸준히 지원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JBJ 멤버들의 더 큰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또한 김태동의 최종 합류와 관련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최종적인 협의 결과를 기다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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