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청춘시대2'에 새로 합류한 이유진이 오늘(1일) 방송에 첫 등장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3회에는 배우 이유진이 권호창 역으로 처음 시청자를 만난다.
권호창은 천재적이면서도 자폐 성향을 지닌 기계공학과 학생으로 예은(한승연 분)과 함께 '힐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데이트폭력을 겪어 트라우마가 생긴 예은이 호창을 만나며 펼쳐질 전개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진과 한승연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일으킬지도 관심사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촬영 이후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유진의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이유진은 "감독님과 선배님이 많이 챙겨주시고 늦게 합류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 마음이 안정이 되는 하루였다"고 알렸다.
이어 "저도 '청춘시대'를 너무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이렇게 합류하게 된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여러분께서 권호창이란 캐릭터를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고 '청춘시대2' 역시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감사하다"고 첫 등장을 앞둔 소감을 알렸다.
한편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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