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김숙과 윤정수가 자동차극장에서 깨 쏟아지는 데이트를 즐겼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심야 데이트에 나섰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심야 데이트를 한다면 앉아있고 싶냐, 움직이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정수는 "편안하게 앉아서 힐링을 하고 싶다"고 대답했고, 데이트 장소는 자동차 극장으로 결정됐다. 김숙은 "자동차극장이야 말로 연인들의 심야데이트 성지가 아니겠냐"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김숙은 "오빠 배고플까봐 챙겨온 게 있다"며 미리 준비한 양푼과 각종 밑반찬을 꺼냈다. 생각지 못한 김숙의 세심함에 윤정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양푼 비빔밥을 완성한 두 사람은 좁은 자동차 안에서 그 어떤 커플보다 고소한 깨소금 냄새를 풍기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은이와 김영철은 특별한 휴가로 하루 동안 독방에 갇힌 채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는 감옥 체험에 나섰다.
감옥을 체험하는 줄 모르고 송은이에게 끌려온 김영철은 막상 도착하자 당황은커녕 "나는 부산 구치소에 있어봐서 감옥에 대해 잘 안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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