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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킬러' 잡고 박스오피스 1위


'킬러의 보디가드', 3위로 밀려났다…2위 '그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제작 ㈜쇼박스, ㈜W픽처스)은 일일 관객수 14만3천568명, 누적 관객수 14만8천288명을 끌어모았다.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설경구 분)가 새로운 살인범 태주(김남길 분)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같은 날 개봉한 공포영화 '그것'은 2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7만6천926명, 누적 관객수는 7만8천194명이다.

지난 8월 30일 개봉 이후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킬러의 보디가드'는 3위로 밀려났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4만7천726명을 더해 총 95만8천95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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