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가을 감성을 적실 준비를 하고 있다.
아이돌그룹부터 명품 보컬리스트까지 음원 강자들이 10월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뉴이스트, 갓세븐, 트와이스 등 아이돌그룹도 기대를 모으지만 완연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는 보컬리스트들. 임창정, 포맨, 어반자카파, 다비치가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듀오 다비치는 10월 중순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했던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음원차트 1, 2위를 나란히 장식했던 만큼 신곡도 기대를 모은다.
이해리 강민경 두 사람은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매력까지 더했다. 트와이스, 씨스타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해 시너지효과를 기대케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을에 신곡을 내게 됐다. 그간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던 다비치가 완전체로 돌아오기에 많은 준비를 했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로 기다림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포맨은 3년이 넘는 공백기를 깨고 10월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2014년 5월 이후 3년여 만에 발매하는 정규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들로 가득 채워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멤버 김원주의 입대로 한 차례 공백기를 가졌던 포맨은 이번 신곡으로 다시 한 번 포맨표 애절한 발라드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5년 '또 다시 사랑'에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사랑을 받았던 임창정은 10월 말로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내가 저지른 사랑'을 뛰어넘을 역대급 발라드곡이 탄생했다"고 자신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임창정의 이번 새 앨범에는 발라드 곡은 물론이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임창정의 듀엣곡이 실릴 예정이다.
어반자카파 역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10월 중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발표한 '혼자'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신곡에 쏠리는 기대감도 크다. 어반자카파는 그에 앞서 조현아가 10월 9일 배우 임시완과의 듀엣곡을 발표한다.
또 어반자카파는 11월에는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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