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손아섭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0-0으로 맞서고 있던 4회초 손맛을 봤다.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손아섭은 4회초 선두타자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그는 NC 선발투수 최금강이 던진 3구째 배트를 돌렸고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롯데는 손아섭의 한 방으로 귀중한 선취점을 냈다. 또한 손아섭은 이로써 두 경기 연속으로 장타를 날렸다.
그는 지난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3차전에서 투런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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