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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흥행 1위 수성…적수가 없다


압도적 수치로 주말 흥행 이어가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제작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39만6천267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해 주말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수 331만3천160명을 끌어모으며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이 됐다.

'범죄도시'는 실제 지난 2004년 조선족 왕건이파와 2007년 연번흑사파를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이끄는 강력반이 나서는 내용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8만499명, 누적 관객수 354만352명을 동원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신작 영화 '희생부활자'는 7만4천27명, 누적 관객수 17만9천862명을 기록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6만4천639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은 16만7천516명을 기록했다. '킹스맨:골든서클'이 6만3천69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475만8천44명을 모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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