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성유빈이 KBS 하반기 기대작 '흑기사'에 합류한다. 성유빈은 극중 김래원의 아역으로 분한다.
성유빈은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제작 n.CH Ent)에서 문수호(김래원 분)의 어린시절을 연기한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 극중 김래원은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을 맡았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의 순정파다. 현재 성유빈은 '흑기사'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유빈은 2011년 영화 '완득이'로 데뷔했으며, 영화 '대호' '역린' '협녀, 칼의 기억' '아이 캔 스피크',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굿와이프' 등에 출연했다.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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