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3차 수시검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제조사인 스카이라인 AAK-100가 제출한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해 진행했다.
KBO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검사했고 그 결과 3타의 샘플 모두 합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AAK-100은 지난 4월과 6월 실시한 1, 2차에 이어 이번 3차 수시검사까지 통과했다.
한편 스카이라인이 제작하는 AAK-100은 지난해부터 KBO 시범경기를 비롯해 정규시즌·올스타전·포스트시즌까지 KBO리그 전 경기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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