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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온다"…'토르3', 예매율 58.1% 기록


박스오피스 흥행 1위 '범죄도시', 예매율 9.1%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토르3'가 오는 25일 개봉하는 가운데 예비 관객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점유율 58.1%, 예매 관객수 13만516명을 기록했다.

연일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범죄도시'의 점유율은 9.1%, 예매 관객수는 2만415명이다. '범죄도시'와 '토르3'의 예매율 차이는 49%다.

'토르3'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토르3'는 미국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수 지수 98%, 관람 기대 지수 99%를 기록했다. 전작 '토르: 천둥의 신'(2011), '토르: 다크 월드'(2013)'의 66%라는 기록을 가뿐하게 뛰어넘었다.

'토르3'가 본격적인 월드 프리미어 순회를 시작하면서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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