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이세영이 '화유기' 출연을 확정 지었다.
25일 tvN은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연출 박홍균, 극본 홍정은·홍미란)에 배우 이세영이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tvN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 우마왕 우휘철 역에 차승원, 삼장법사 진선미 역에 오연서, 저팔계 피케이(P.K) 역에 이홍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화유기'에서 이세영은 좀비여인 아사녀를 연기한다. 아사녀는 살아 움직이는 죽은 시체인 좀비 여인이다.
제작진은 "이세영이 맡은 아사녀는 썩어가는 몸 때문에 관리를 열심히 하는 귀여운 좀비 여인이다.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전에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사녀를 통해 새로운 연기도전을 펼칠 배우 이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화유기'는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연출하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하며 스타작가로 사랑 받고 있는 홍자매가 극본을 맡았다. '화유기'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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