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박보검이 '예비 부부' 송중기와 송혜교 결혼식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31일 오후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박보검이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에서 피아노 반주를 할 계획"이라며 "축가는 예정대로 옥주현이 맡는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로 서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옥주현은 송혜교의 절친으로 유명하며, 이미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는 "결혼식은 계획대로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작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내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