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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침묵', 김주혁 사망에 애도…공식일정 취소


갑작스러운 비보에 공식 일정 취소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영화 '부라더'와 '침묵'이 김주혁 사망에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30일 오후 예정된 '부라더' VIP 시사회는 김주혁의 사망 비보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침통한 분위기 속에 포토월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단 영화의 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부라더' 관계자는 "시사회는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김주혁씨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이 주연으로 나선 '침묵' 역시 이 날 오후 감독과 주요 출연진들이 모여 V앱 라이브톡을 진행하려 했지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27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한 아파트의 정문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이 김주혁을 구조해 심폐소생술 하고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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