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이번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원톱이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음 1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전 선발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콜롬비아전과 비교해 4-4-2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변화가 있었고 선수도 5명을 바꿨다.
손흥민 원톱에 나선다. 이근호(강원FC),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와 전, 후반 투톱으로 뛰었던 콜롬비아전과 다른 배치다.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이 됐다.
공격 2선에는 권창훈(디종FCO),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현대)이 배치된다. 구자철이 처진 공격수 역할을 하면서 권창훈, 이재성과 자리를 자주 바꿔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4-2-3-1, 4-4-2를 오간다는 뜻이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충칭 리판),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나선다.
수비에는 김민우(수원 삼성),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최철순(전북 현대)이 나서며 골문은 조현우(대구FC)가 지킨다. 조현우는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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