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과 화제성,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은 37.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35.0%) 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2일 기록한 최고 기록(37.9%)에 근접한 성적이다.
특히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꿈의 시청률'인 40% 돌파도 무난할 것이라며 '황금빛 내 인생'의 '황금길'을 기대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11월 둘째주(11월6~12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총점 230.2점을 기록한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CJ E&M, 닐슨코리아 제공)
이어 Mnet '워너원 고',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이 후순위에 올랐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최근 방송에선 재벌가 가짜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잠적을 감춘 서지안(신혜선 분)이 최도경(박시후 분), 선우혁(이태환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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