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펜타곤이 수록곡을 통해 '예쁜 스웨그'를 표현했다.
펜타곤이 22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우석은 앨범 수록곡 '프리티 보이즈(Pretty Boys)'에 대해 "랩 유닛곡"이라며 "보컬 형들이 펜타곤의 발라드 감성을 드러냈다면 우리는 예쁜 스웨그를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이 곡 편곡을 맡은 이던은 "지난 앨범에 수록된 '멋있게 랩' 파트2라고 볼 수 있다. 지난번에 멋있게 랩을 했다면 이번엔 예쁘게 랩을 해봤다"고 설명을 보탰다.
'DEMO_02'는 음악 작품을 칭하는 사전적 의미인 'DEMO'에서 뜻을 차용한 앨범명으로 지난 9월 발매된 'DEMO_01'에 이어 두 번째로 전곡 모두 펜타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런웨이(RUNAWAY)'는 후이와 플로우블로우(FlowBlow)의 곡으로 방황하는 청춘의 아픔을 담았던 지난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Like This)'에 이어 불안한 미래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희망을 그려냈다. 강렬한 인트로와 박력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DEMO_02'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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