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교통사고를 냈다.
28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상대 차량(택시) 운전자 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태연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에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은 12월 중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하고,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TAEYEON SPECIAL LIVE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의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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