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지상파 월화극이 또한번 요동치고 있다.
월화극 꼴찌로 전락했던 MBC '투깝스'가 1위 자리를 되찾은 가운데, SBS '의문의 일승'과 KBS 2TV '저글러스'가 후순위에 안착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투깝스'는 전국 시청률 7.1%와 8.1%(평균 7.6%)를 기록했다. '의문의 일승'은 6.4%와 7.8%(평균 7.1%)로 집계됐고, '저글러스'는 6.8%에 그쳤다.
지난 주 '의문의 일승'이 간발의 차로 1위에 오르고, '저글러스'와 '투깝스'가 뒤를 잇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현재 지상파 월화극은 시청률을 사로잡는 강력한 강자가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어느 작품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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