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 웹툰 원작자 주호민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셜 웹툰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에 따르면, 주호민 작가가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 개봉을 축하하며 스페셜 웹툰 포스터를 선물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웹툰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인물들이 영화 속 의상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미 SNS를 통해 영화 메인 포스터를 웹툰으로 그려 화제를 모은 주호민 작가. 이번 스페셜 웹툰 포스터에서 영화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이 또 한번 느껴진다.
주호민 작가는 영화 관람 후 SNS에 "한순간도 지루함이 없었다. 폭풍눈물 구간이 있으니 주의 바란다. 멋진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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