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017 KBS 연기대상'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31일 오후 9시15분 생방송되는 'KBS 연기대상'에 2017년 한 해 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김과장'에서 능청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남궁민부터 온 국민을 '남사친' '여사친' 썸 열풍으로 빠뜨린 '쌈,마이웨이'의 박서준과 김지원,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고백부부' 장나라와 손호준, 한국형 법정추리수사극 '마녀의 법정' 윤현민과 정려원, 안방을 눈물로 적신 명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김영철과 이유리, 시청률 40%를 넘으며 올해 최고의 기록을 세운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과 천호진까지 역대급 스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들 못지않게 시상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작년 한 해 '태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7년을 빛낸 스타 1위에 오른 송중기, 대세 중의 대세 박보검, 올해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는 국민 여동생 김유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어 2018년 KBS 드라마 기대작의 주인공인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과연 31번 째 연기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는 31일 오후 9시15분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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