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6년차 무명배우 최교식이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매년 'MBC 연기대상' 대상 시상은 전년도 대상 수상자와 MBC 사장 또는 부사장이 함께 했다. 올해는 좀 더 의미 있는 시상자가 찾아온다. 극의 활기와 재미를 불어 넣는 명품조연이 그 주인공이다.
'MBC 연기대상' 대상 부문 시상자로 나서는 최교식은 올해 '역적'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도둑놈 도둑님' '훈장 오순남' 등 MBC 드라마 10여 편에 출연했다. 또한 최교식은 올해 방송된 드라마에서 단역배우 최초로 '역적'에서 엔딩신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이름 없는 백성'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해 'W'로 대상을 수상했던 배우 이종석과 최교식의 환상의 호흡은 30일 오후 방송되는 '2017 MBC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