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원주 DB가 연고지에 있는 학교에 농구대를 기증했다.
DB는 27일 열린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응섭)을 통해 원주지역내 초.중.고 6개교와 1군사령부에 2천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구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농구대 기증은 원주지역의 낙후된 초.중.고에 체육시설 지원을 통해 연고지 유소년들이 건전한 체육활동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DB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농구대를 기증했으며, 지난 6년간 총 53개 단체에 98대, 1억6천만원상당의 농구골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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