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이승기가 군생활에서 걸그룹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승기는 "군대에 있을 때 걸그룹들이 큰 힘이 됐다. 몰랐는데 가보니 정말 큰 힘이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아무 것도 안 해도 나를 위해 웃어주는 사람들이었다. 트와이스를 비롯해 많은 걸그룹이 큰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또 이승기는 '아재'라는 별명에 대해 "아재스럽다는 말을 생각보다 빨리 들은 것 같기는 하다. 굳이 거부할 생각은 없다. 군대에서 전역한 1년차 들은 다 저와 같은 마인드와 상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청춘 4인방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부와 1박 2일의 시간을 함께 지내며 배움을 얻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