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신지수가 엄마가 된다.
10일 신지수 측 관계자는 "신지수가 임신 13주차로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신 초기인 신지수는 건강에 유의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3일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려다.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신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컨디션은 점점 안좋아진다",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고 내년엔 더 달라지겠지 나 그리고 #우리 궁금한 #인생 알수가없어요 그래서 재미지죠" 등 의미심장한 글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와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예비 신랑 이하이는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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