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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품절녀 된다…11월 작곡가 이하이와 백년가약


2000년 '덕이'로 데뷔, '소문난 칠공주'로 큰 사랑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신지수가 오는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지수와 이하이는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25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가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신지수는 한결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고 있다. 앳된 외모 뒤로 물씬 풍기는 세련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와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예비 신랑 이하이는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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