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2018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베스트록밴드 수상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혁오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베스트록밴드 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이승기와 이성경의 진행 속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혁오는 이날 베스트록밴드 상을 수상했다. 혁오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음악 들어주고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올해도, 여태까지 그랬던 것처럼 재미있는 것을 오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워너원,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혁오, 여자친구, 헤이즈, 수란, 위너, 악동뮤지션, 비투비, 레드벨벳, 트와이스, 윤종신,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이 참석했다. 이 중 11팀에 음원 본상을, 1팀에 신인상을 수여한다.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은 11일 열린다.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 워너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