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와 배우 장승조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15일 린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린아가 임신한 게 맞다. 초기라 조심스럽다"라면서도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린아와 장승조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났고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린아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고, 2011년부터 뮤지컬배우로 전향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 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 작은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뮤지컬 '시라노'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무대에 첫 발을 들였다. 연극 '쓰릴미' '나쁜 자석' '모범생들', 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 '마마 돈 크라이' '구텐버그' 등에 출연했다. 2014년부터 브라운관에 진출해 '신의퀴즈4' '화정' '밤을 걷는 선비' '훈장 오순남' 등에 출연했다. 현재 '돈꽃'에서 장부천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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