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억원 상당 올림픽 경기 입장권을 구매했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 입장권 2만2천장을 각 체육단체에 일괄 보급했다. 또한 참관단 수송 관련 차량 운행도 함께 진행해 경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육회에서 구매한 올림픽 경기 입장권은 비인기 종목 위주다. 314개 체육단체(광역 시·도체육회, 기초 시·군·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에 전달된다.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평창 대회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체육인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를 통해서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강화에 힘쓰고 있다.
체육회 측은 "앞으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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