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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최고 완성도"…'조선명탐정3', 기대만발 스틸


오는 2월8일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조선명탐정3'의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배급사 쇼박스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업그레이드된 호흡이 돋보이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2차 보도 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공개된 스틸은 명탐정 트리오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호흡과 웃음은 물론 미스터리한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들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까지 모두 엿볼 수 있다. 김민과 서필은 조선 최고의 명탐정답게 변장과 잠입 수사를 강행하며 사건의 전말을 쫓는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객들의 위협 받고 줄행랑을 치는 등 매번 난관에 부딪힌다.

이 때 두 콤비의 수사에 함께하게 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괴력의 여인 월영. 번뜩이는 추리력과 넘치는 괴력으로 명탐정 콤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로 급부상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어려운 사건을 김민·서필과 함께 척척 해결해 나간다. 이렇게 잘 나갈 것 같던 명탐정 트리오에게 큰 위험과 고난이 닥친다.

바로 신출귀몰한 의문의 괴마 흑도포(이민기 분)다. 그는 명탐정 트리오가 가는 사건 현장마다 등장해 사건을 점점 미궁으로 몰고 가며 그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미스터리한 검객 천무(김범 분) 역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월영을 추격하며 기억을 잃은 월영과 명탐정 콤비를 곤란케 만든다.

8년째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만들어낸 김석윤 감독은 "'조선명탐정3'는 시리즈 중 코미디, 사극, 미스터리가 가장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시리즈에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돼 있다. 코믹과 로맨스까지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한 배우 김지원의 말처럼 더욱 참신해진 소재와 탄탄해진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한편 '조선명탐정3'는 오는 2월8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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